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이 본격화되는 듯 합니다.

우리는 도시농부로써 땅을 살리고 탄소를 가두며 도시에서도 생태적인 생명존중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에 기후재난은 우리의 위기이면서 동시에 극복해야할 대상입니다.

우리는 기후위기에 당면한 도시의 생태를 일구고,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일구어 위기에 강한 마을,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해 한해 지날 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늦추고 멈추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뿐만 아니라 책임있는 국가정책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로인한 전환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정의로와야 합니다.

9.24 전세계적인 글로벌 기후파업에 맞춰 

광화문에서 기후정의행진을 합니다. 우리 도시농부들도 함께 참여해 시민으로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어른으로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함께 참여할 도시농부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함께 출발하고 뭉쳐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출발하기] 

- 장소 : 1호선 부평역 서울방향 플랫폼 맨 앞쪽(1호) 

- 시간 : 9월 24일 오후 2시

* 기타지역 별도

924기후정의행진 홈페이지 

https://action4climatejustice.kr/

문의 : 김충기 010-3294-9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