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광화문 광장 및 도로 불허 규탄 기자회견 "닫힌 광장, 민주주의 봉쇄, 기후재난 못막는다!"

2022-09-06
조회수 683


[기자회견] #924기후정의행진, 광화문 광장 및 도로 불허 규탄 기자회견
"닫힌 광장, 민주주의 봉쇄, 기후재난 못막는다!"


9월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24일, 최소 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후정의행진을 준비하면서, 서울시(7.29; 8. 23 두 차례)와 종로경찰서(8. 25)에 광화문광장 및 앞 도로에서 집회열 수 있도록 장소 사용을 요청하고 또 신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아무런 공식적인 회신을 하고 있지 않으며, 비공식적으로는 미리 허가한 행사를 이유로 사용을 불허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종로서는 역사박물관 옆 3개 차로에 대해서 “심각한 교통 불편”을 이유로 집회를 금지하는 통보를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새로 단장하는 공사를 완공한 이후,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조직위가 신청한 광장 사용 요청을 거부한 명분인 기존 허가 행사는 아주 제한된 좁은 면적의 사용 허가로서, 사실상 조직위가 요청한 사용 허가 면적과 중복되지 않고 충분하 조율 가능한 것입니다. 

서울시와 종로경찰서의 집회 불허 조치들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라는 헌법적인 권리를 정당한 이유없이 제한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기후위기의 급박한 문제에 대해서 시민들이 대응을 촉구하는 집회와 행진에 필요한 공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후위기와 어떻게 민주주의 실패와 연결되어 있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에 조직위는 오는 7일, 광화문광장에서 광장사용 불허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2년 9월 7일, 오전 11시
장소 :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
공동주최 : 9월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 인권단체 공권력감시대응팀


내용 : 
-경과 보고 (조직위 액션팀 박이현님)
-서울시와 종로서의 결정의 부당성에 대한 -비판 (인권단체 공권력감시대응팀 박한희님)
-규탄 발언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김은정님)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 후 참가자들이 2미터 씩 떨어져서 1인 시위 진행 예정


5 0